"JRPG의 미래? Falcom이 AI로 현지화 혁신을 꾀한다!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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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JRPG 개발사 Falcom, 현지화 효율성을 위한 AI 고려"라는 제목의 VentureBeat 기사는 Nihon Falcom이 게임 현지화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AI 사용을 검토하고 있음을 다루고 있습니다.

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:

- 'Trails' 및 'Ys' 시리즈로 알려진 Nihon Falcom은 여러 언어로 게임을 번역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.

- 이 AI 도구는 ELLA라는 게임 전용 AI 번역 엔진입니다. 도쿄 게임 쇼에서 4Gamer는 '영웅의 전설: 세계의 길'의 대사를 사용하여 ELLA를 테스트했으며, 일부 번역은 매우 정확했지만 다른 번역은 미묘한 표현을 놓쳤다는 혼합된 결과를 관찰했습니다.

- Falcom의 사장인 Toshihiro Kondo는 번역을 위해 AI 사용을 지지하며, 이를 통해 현지화 과정을 상당히 가속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 그는 AI가 초기 번역을 수행하고, 이후 인간 편집자가 결과를 검토하고 수정하는 접근 방식을 제안했습니다. 이 방법으로 현지화 기간을 몇 개월에서 단 하루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

- Kondo는 AI가 속도를 높일 수 있지만, 현재 AI 번역이 인간 번역만큼 정확하지는 않다고 인정합니다. 하지만 그는 AI 사용이 흐름에 맞는 것이며, 더 많은 틈새 타이틀을 포함해 빠른 글로벌 출시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.

- 현지화에서 AI 사용은 인간 번역가의 일자리 상실과 최종 제품의 질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불러옵니다.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Kondo는 AI가 사회에 미래의 이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, 이를 반대하는 것은 과거의 기계 자동화에 대한 루다이트 운동과 비슷하다고 비교합니다.

- 전반적인 목표는 고품질 번역을 유지하면서 AI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며, 이 과정은 최종 수정 및 품질 보증을 위해 상당한 인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.